새 폰 사자마자 구입해서 지금까지 썼는데
험하게 쓴 것치고 멀쩡해요.
보통 수첩모양 케이스는
핸드폰을 잡아주는 고무 케이스랑
가죽 재질의 겉 껍데기가 떨어지기도 하는데
(예전 폰 케이스는 비쌌는데도 떨어져서 그냥 고무 케이스 됨. . . ㅋㅋ)
얘는 그런 거 없이 잘썼어요.
다만, 당연한 말이지만
계속 접었다 폈다하니까 낡긴하네요.
못쓸정도는 아니지만 워낙 저렴해서. .
그냥 다시 구매했어요~^^
6900원짜리 신지모루 케이스 썼었는데 뭔가 범퍼케이스 못지 않게 폰이 커지는듯한 느낌이라 얇은 젤리 케이스를 찾았었습니다. 근데 이 가격에 진짜 얇을까 생각했는데 확실히 얇습니다. 거의 생폰 쓰는 그립감이네요. 살짝 지느러미 튀어나온 부분들이 있고 카메라나 지문인식 버튼 뚫린 부분이 완전 딱 맞는건 아니며 투명도가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튀어나온 부분들은 프라모델용 아트 나이프로 잘 다듬어줘서 괜찮네요. 무엇보다 이 가격에 이정도면 저정도 단점은 전부 상쇄시키고도 남는다고 봅니다. 10개 샀으니 좀 누렇게 변할때마다 바꿔줘야겠네요!ㅣ